2015년 9월의 일입니다. 한 62세 남성분이 내원하였습니다.
일어서면 어지럽고 우측으로 쏠리며 손발이 잘 저린다는 것입니다. 설진을 해보니 이는 완연한 뇌병변 패턴이었습니다. 진료의뢰서를 발급해주면서 큰 병원에 가서 뇌사진(CT)을 찍어 보라고 권했더니 **병원에 가서 진단한 결과 뇌에 혹이 3개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.
10월 5일 같은 병원에서 진료회신서를 보내왔는데 거기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. 2*2cm mass in the sella turcica.
진단명은 Vertifgo of central origin.
설진은 뇌CT를 찍지 않아도 내시경을 보지 않아도 뇌와 인체 속을 관찰 할 수 있고 치료에 따른 호전 여부도 알 수 있습니다.
큰 비용, 번잡한 절자 없이도 쉽고 편하게 자신의 상태를 알수 있는 설진! 넘 매력적이지 않나요?